수월봉과 차귀해안

바다 건너 제주에 내리면 뭍과는 다른 따스한 바람결이 느껴진다. 12월 육지에선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도 제주를 찾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그 푸른 바다에 반사되는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길가의 아열대 난대림 사이에서 불어오는 온화한 미풍을 맞으며 움츠렸던 몸을 펴고 남쪽나라 제주의 기운을 새삼 느끼게 된다.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12월엔 특히 해와 관련된 나들이 … 더보기

죽수절제아문

동헌은 수령이 공사를 처리하는 대청인데 죽수절제아문은 바로 능성현(1143년 현령파견∼1632년)의 동헌인 녹의당(綠倚堂)의 정문으로 지어 진 관아의 대문이다. 최초의 건립은 언제인지 알수 없으나 녹의당(綠倚堂) 건립과 함께 지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1599년(선조 32)에 아문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전해에 끝난 정유재란의 피해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1602년(선조 35)에는 당대의 문필가이던 하동정씨 정이(1568∼1625)가 객관인 능성관의 현판과 함께 쓴 죽수절제아문 현판이 오늘에 … 더보기

델피노호텔&리조트 오션플레이

델피노의 오션 플레이는 실내 워터파크 및 노천탕으로 구성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휴식과 건강이 공존하는웰빙을 컨셉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오션플레이 델피노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델피노호텔&리조트 오션플레이 대표사진 델피노호텔&리조트 오션플레이 정보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홈페이지 : https://www.sonohotelsresorts.com/dp 📞문의처: 1588-4888 🔔개장일: 정보 없음 ❌휴무일: 연중무휴 🔊체험안내 : 정보 없음 😀체험가능 … 더보기

운봉향교

운봉향교는 1410년(태종 10)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75년(선조 8)에 현의 북쪽에서 가산리로 이전하였고, 1640년(인조 18)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하였다. 1758년에 현감 이건(李建)이 중수하였으며,1967·1970·1973년에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 더보기

강릉 대도호부 관아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1994년 강릉 임영관지라는 이름으로 사적 지정되었다가, 2014년 11월 27일 강릉 대도호부 관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건물지 유구가 양호한 상태로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 고려 시대 이후 관아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관아와 공해, 객사 등을 합해 모두 313칸 규모에 … 더보기

노을공원

노을공원은 2012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한 해양문화 쉼터이다. 노을 광장과 이벤트 광장, 수변 데크, 산책로, 소공연장, 다목적운동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닥 분수와 파고라, 벤치 등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공원이다. 노을공원은 그 이름처럼 목포의 노을 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한다. 특히 해질녘에 수변 데크에서 노을 진 바다를 … 더보기

소쿠리섬

소쿠리 섬은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우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0.5㎞, 초리도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 과거 멸치잡이 어민들이 한 때 거주하여 섬의 북쪽 해안에는 멸치잡이와 멸치 가공을 위하여 어민들이 지어놓은 임시 가건물이 여러 곳에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멸치 건조 작업이 색다른 … 더보기

죽림폭포공원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 날,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다. 이런 날씨에 정읍의 내장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천으로 가면 녹지 공간과 다양한 운동 시설 및 쉼터가 잘 조성 된 곳이 있다. 정읍천을 따라 가다보면 시기동 주민 센터 맞은편에 죽림 폭포 공원이 있다. 죽림 폭포 공원에는 시원스러운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있는데, 물레방아와 멋지게 만들어져 있는 암석 사이로 … 더보기

남계정

* 조선 중기 학자 남정이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이 건물은 선조 13년(1580)에 신축해 현종 14년(1673)에 중수하고 현종 10년(1859)에 중건됐다. 정자는 낮은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마루와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 목조 건물이다.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공포는 주심포양식이다. 초석은 덤벙주초(막돌초석)에 기둥은 두리기둥이고, 처마는 겹처마다. 구성은 대청마루와 … 더보기

개목사(안동)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