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등대전망대

속초 8경 중 제1경에 손꼽히는 명소다. 새하얀 등대 외관과 주변을 둘러싼 푸른빛 바다가 한 폭 그림처럼 어울린다. 속초등대전망대는 원래 등대로만 기능했으나 지금은 일반에 개방되어 전망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대나무숲 사이로 난 나무 데크 탐방로를 오르면 전망대에 닿는다. 전망대에 서면 짙은 쪽빛을 머금은 동해바다와 철새들이 날아드는 청초호, 병풍처럼 둘러쳐진 설악산의 수려한 풍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다. … 더보기

사계해안

사계 해변은 안덕면 사계리 일대 해안 도로변에 있는 해변으로, ‘사계(沙溪)’에서 ‘사(沙)’는 해안의 모래, ‘계(溪)’는 마을 동쪽을 흐르는 시내를 의미한다. 위도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해변으로, 저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가 보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깨끗한 바닷물과 형제섬, 그리고 특징적인 화순리 퇴적층과 그 위에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있어 많은 … 더보기

완주 고산 놀토피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 놀토피아는 가족단위 이용객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체험학습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또록, 총 34종 모험놀이 콘텐츠를 갖춘 국내 실내형 체험시설이다. 완주 고산 놀토피아 대표사진 완주 고산 놀토피아 정보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로 416 🌍홈페이지 : http://www.noltopia.com/main 📞문의처: 070-4100-1100 🔔개장일: 2018년 03월 31일 ❌휴무일: 매주 월요일, 명절(설날, … 더보기

불일암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곳이 불일폭포다. 산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의 위용이 절경이다. 폭포 옆에 불일암이라는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불일암은 쌍계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된 곳으로 진감국사가 쌍계사를 세우면서 함께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일암은 대웅전과 요사채만 갖춘 소박한 사찰이지만 불일폭포를 오가는 사람들이 항시 들러 마당에 앉았다 가는 넉넉한 곳이다. 마당에는 구경꾼들이 앉을 수 있도록 평상을 마련해 … 더보기

의성김씨학봉종택

* 학봉 김성일이 살았던 가옥, 의성김씨 학봉종택 * 의성김씨 학봉 종택은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이 살았던 가옥이다. 학봉종택은 원래 지금의 자리에 있었으나 지대가 낮아 침수가 자주 된다며 학봉의 8세손 광찬(光燦)이 1762년(영조 38) 이곳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현재 소계서당(邵溪書堂)이 있는 자리에 옮겨 살고 종택이 있던 자리에는 소계서당을 지었다 한다. 그러나 1964년 종택을 다시 원래의 자리인 현위치로 이건되었다.학봉은 류성룡(柳成龍)과 더불어 … 더보기

김해 수로왕비릉

*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의 묘, 수로왕비릉 * 김해시 구산동(龜山洞)에 있는 가야시대의 능묘로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왕비 허왕후의 왕비릉(王妃陵-국가사적)이다. 대형의 원형 토분이며 능의 전면에는 장대석(長大石)으로 축대를 쌓고 주위에는 범위를 넓게 잡아 얕은 돌담을 둘렀다. 능 앞에는 1647년(인조 25) 수축 때 세운 ‘가락국수로왕비 보주태후허씨릉(駕洛國首露王妃 普州太后許氏陵 )’이라고 2행으로 각자(刻字)한 능비가 있다. 무덤에 딸린 부속건물로는 숭보제·외삼문·내삼문·홍살문이 있으며, 보통 평지에 … 더보기

삼정생태공원

20구간이나 되는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중, 1구간에 있는 자그마한 공원이다. 삼정마을이라고 불리며 대청호를 따라 삼정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아직 잘 안 알려져있어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데크를 따라 걸으면서 대청호를 구경할 수 있고 주변에는 문화재도 있어서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삼정생태공원 대표사진 삼정생태공원 정보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424번길 510 🌍홈페이지 : … 더보기

말목장터와 감나무

말목장터는 만석보에서 서쪽으로 약 2km 가량 떨어져 있는 이평면 면사무소 앞 도로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말목은 말 두(斗), 못 지(池)자이다. 그러나 요즘은 말목의 뜻이 변화되어 말의 목부분 형상을 뜻하는 말목이라 한다. 1894년 1월 10일 농민 수천 명이 고부 관아로 가기 전에 모였던 곳으로, 동학농민운동 당시 농민군의 중요한 거점지가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오가는 세 갈래의 … 더보기

구담봉.옥순봉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말한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 더보기

주천서원

1998년 11월 27일 전라북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본래 주천서원은 주천 광산김씨 문중의 사당으로서 서원이 아니라, 사(祠)였다. 1924년 김대현이 전국의 사우와 유림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여 광산김씨 문중에서 주천사를 창건하였다. 1975년 9월 14일 성균관장의 인준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건물이 1942년 수해로 붕괴되자 중수되었고 1974년 두 번째로 중수되었다. 솟을대문에 ‘월요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이다. 주자(朱子)·여대림(呂大臨)·주잠(朱潛)·이황·이이·이충립(李忠立)·김중정(金重鼎)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