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릿길벽화마을

미나릿길 벽화마을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자리 잡고 있다. 천안역 가까이에 자리 잡은 미나릿길 벽화마을은 좁지만 알찬 벽화 골목으로 가족, 연인, 사진가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다. 낙후되어 좁고 허름하던 골목은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현재 트릭아트, 3D 벽화 등 다양한 그림들로 가득하다. 미나릿길벽화마을 대표사진 미나릿길벽화마을 정보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천1길 17 (영성동) 🌍홈페이지 : 정보 … 더보기

묵정서원

1695년(숙종 21) 지방유림의 공의로 신식(申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미원면 수산리에 쌍천서원(雙泉書院)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42년 유림과 후손이 협력하여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고 명칭을 묵정서원으로 개칭하였으며, 신덕린(申德隣)·신포시(申包翅)·신장(申檣)·신용(申湧)·신집(申潗)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5칸의 재실,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쪽 협문으로 된 정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 더보기

대구 하중도 (금호꽃섬)

대구 북구 8경 중 1경인 금호꽃섬은 2021년 9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하중도에서 금호꽃섬으로 명칭이 변경된 곳이다.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유채꽃, 청보리,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사계절 모두 방문하기 좋은 명소이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구 대표 관광지이다. 대구 하중도 (금호꽃섬) 대표사진 대구 하중도 (금호꽃섬) 정보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 더보기

정응민예적지(판소리공원)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에는 보성소리라는 판소리 명가를 이루어낸 송계 정응민의 생가터와 예적비가 있다. 예적비 위로는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으로 이어지는 소리 가계 3대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다. 보성제는 강산제 소리의 단점을 보완해 더웅혼한 소리제로 발전을 시킨 유파로서 오늘날 판소리 계에서는 보성제가 서편제 – 강산제 – 보성제로 이어지는 서편제의 한 갈래로서가 아닌 서편제, 동편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 더보기

부산진성공원

* 부산진성에 위치한 부산진성공원 * 부산 동구 범일동에는 지방기념물인 부산진성이 있다. 흔히 자성대로 부르는 부산진성은 임진왜란 때 왜적이 부산성을 헐고 성의 동남부에 일본식의 성을 쌓아 지휘소로 이용한 곳이다. 왜적이 물러간 뒤에는 명나라의 만세덕군이 진주한 일이 있어 만공대라고도 했었다. 임진왜란 뒤에 다시 수축되어 좌도수군첨절제사의 진영으로 활용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동서의 산을 따라 성벽으로 성곽을 두르고 바닷물을 끌여들여 … 더보기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려시대 지방 유림의 공의로 최치원(崔致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생사당(生祠堂:생존해 있는 사람을 모시는 사당)을 창건하여 태산사(泰山祠)라 하였다. 고려 말에 쇠약해졌다가 1483년(성종 14) 정극인(丁克仁)이 세운 향학당(鄕學堂)이 있던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그 뒤 1549년(명종 4) 신잠(申潛)의 생사당을 짓고 태산사에 배향하였으며, 1630년(인조 8) 정극인·송세림(宋世琳)·정언충(鄭彦忠)·김약묵(金若默), 1675년(숙종 1) 김관(金灌)을 추가 배향하였다. 1696년(숙종 22) 최치원과 신잠의 두 사당을 병합한 뒤 ‘무성(武城)’이라고 … 더보기

단양 관광특구

단양 8경으로 유명한 단양은 유람선을 타고 도담삼봉과 구담봉, 옥순봉 등 충주호반의 절경을 유유자적 관람할 수 있는 관광특구다. 굽이도는 물길과 함께 사인암, 상선암 등의 선경을 감상하다 보면 신선놀음을 하는 듯 한가로운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 중심에 우뚝 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엿볼 수 있는 명산이다.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해 여러 봉우리를 따라 걷는 종주 … 더보기

새섬공원

새섬 공원은 새섬 또는 모도(茅島)라고 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섬 공원이다. 억새인 새(茅)가 많아 붙은 이름이지만, 새(鳥)로 오해하여 조도(鳥島)로 오기하기도 한다. 새섬 공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연교라는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 들어가야 하는데,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과 화려한 LED 조명 시설이 있어 밤낮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섬 공원은 도보로 약 20분 정도면 둘러볼 수 … 더보기

상달암

상달암은 조선 세조 때 문신인 정충출기 적개 공신 이조참판 양민공 손소(1443∼1484)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한 분암이다. 창건년대는 명기되어 있지 않으나 선조37년(1604), 정조 10년(1786),1969년 중수기와 상달암은 지금도 남아 있는 일부 고졸한 건축세부양식으로 판단할 때 1500년대를 전후한 건축으로 추정되며, 문중계보로 볼 때 양민공의 아들로 중종 때 이조판서 의정부참찬을 지낸 우재손중돈(1463∼1529)의 역사로 추정된다.상달암은 도음산록의 남경사면에 유좌로 좌정하였는데 동쪽 끝에 … 더보기

칠장산

칠장산은 높이 492m의 낮은 산인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 절 주변에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경치를 즐기면서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은 산이다. * 혜소국사비 칠장사 사천왕문으로 들어와 왼쪽으로 50여 미터 올라가면 있는 비로, 고려 문종 14년(1060) 혜소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 화강암과 검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비신높이 3.15m, 폭 1.42m로 김현이 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