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사 대웅전



*신라 흥덕왕 때 무염(801-888)이 창건 *

신광사는 자세한 연혁이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기록에 의하면 830년(신라 흥덕왕5)에 무염(801-888)이 창건하였으며 1840년(헌종 6)에 현감 조능하가 중수하였다고 한다. 대웅전은 와룡 휴양림 입구에 용틀임하는 산자락이 맺히는 곳에 자리하여 와룡호를 내려다보고 있는 당우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주심포양식에 속한다. 자연석 덤벙주춧돌을 사용하였고, 그 위에 배흘림기둥을 세웠다. 건물의 양끝이 처져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귀솟음 수법을 사용하였으며, 우주의 안 쏠림도 보인다. 어간과 협간의 폭은 같으나, 어간에는 2분합의 빗살문을, 협간에는 2분합의 아자형문을 달았고, 측면의 앞 협간에도 각각 외짝 아자(亞字)형 문을 달았다.

* 닭머리 모양의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 *



주심포양식의 공포는 외2출목으로 살미첨차의 끝을 쇠서, 연봉, 그리고 닭머리 모양의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고, 포간에는 귀면의 화반대공을 1개씩 세웠는데, 이것은 창방 위 평방)과 장혀를 결구하고 있어, 다포계 양식을 사용했던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건물의 배면에는 익공계 양식을 사용하여 그 익공 위에 보를 받쳤다.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 겹처마를 사용하여 지붕 위에 너와를 깔았고, 용마루에만 기와를 얹었다. 대웅전의 가구 형식은 2고주 5량 집으로 고주 뒤편에 불단을 만들어 불상을 안치하였고, 공포는 좌우 첨차 없이 살미첨차를 한 몸으로 하여 운공형을 이루게 하였다. 천장과 마루는 각각 우물천장, 우물마루로 하였다. 신광사에는 이 외에도 둘레 1.5m의 싸리나무 기둥으로 만든 명부전, 대웅전 남쪽에 정면과 측면 모두 1칸으로 된 칠성각, 대웅전 정면에 2동의 요사채가 있다.휴양림으로서 자연학습장과 체련단련장 등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단체객들을 위한 야외무대도 마련되어 있는 종합적인 숲속 휴양공간이자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다.

신광사 대웅전 대표사진

신광사 대웅전

신광사 대웅전 정보

📌주소 :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신광길 31


🌍홈페이지 : https://www.jangsu.go.kr/tour/index.jangsu
http://tour.jb.go.kr/index.do
http://www.cha.go.kr


📞문의처: 063-350-5561


🔔개장일: 정보 없음


❌휴무일: 정보 없음


🔊체험안내 : 정보 없음


😀체험가능 연령 : 정보 없음


👨‍👩‍👦‍👦수용가능 인원 : 정보 없음


🌞이용 가능 계절 : 정보 없음


🕗이용 가능 시간 : 정보 없음


🚘주차 가능 여부 : 있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 불가


👶유모차 대여 여부 : 불가


🐶반려동물 출입 여부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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