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군락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 도청리에 있는 호랑가시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의 늘 푸른 떨기나무이며, 키는 2m 정도 자란다. 짙푸른 윤기가 돌고 모서리에 가시가 달린 두꺼운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향기 나는 꽃은 4-5월에 피고, 둥글고 빨간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상록활엽수로서 관목인데 높이가 2, 3m 정도이며, 어릴 때에는 잎이 모가 나고 끝이 가시처럼 되어 있으나 오래되면 잎은 둥글게 되고 가시가 없어진다.

* 겨울철에 눈 속에서도 붉은 빛을 띠어 관상수로서 제격 *
이 나무는 잎의 모양이 독특해서 관상적 가치가 높고 잎에 광택이 있어서 관상목으로 수요가 많다. 가을에는 암나무에 붉은 열매가 맺어 한결 아름답다. 겨울철에 눈 속에서도 붉은 빛을 띠어 관상수로서 제격이며, 성탄절 장식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이 지방에서는 호랑이등 긁게나무,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가시가 매우 억세어서 호랑이의 등을 긁는 데 쓸 만하다 하여 이런 이름을 붙였다.

* 식물 분포상 학술적 가치가 높아 *
부안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도청리의 남쪽 해안가 산에 50여 그루가 듬성듬성 집단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나무들의 높이는 약 2-3m 정도 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집안에 마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음력 2월 1일에 영등일(靈登日)에 호랑가시나무가지를 꺾어 물고기와 같이 문 앞에 매다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부안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난대 식물인 호랑가시나무가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지역이라는 식물분포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군락 대표사진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군락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군락 정보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길 106 (변산면) 일대


🌍홈페이지 : 부안 문화관광 http://www.buan.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문의처: 부안관광안내소 063-580-4434


🔔개장일: 정보 없음


❌휴무일: 연중무휴


🔊체험안내 : 정보 없음


😀체험가능 연령 : 전연령


👨‍👩‍👦‍👦수용가능 인원 : 정보 없음


🌞이용 가능 계절 : 정보 없음


🕗이용 가능 시간 : 정보 없음


🚘주차 가능 여부 : 정보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 불가


👶유모차 대여 여부 : 불가


🐶반려동물 출입 여부 : 불가


✅입 장 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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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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