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정(구례)



지리산의 한 골짜기의 빼어난 승경지에, 당연히 정자가 앉아야 할 자리에 있는 방호정은 이 지역 유림(儒林)들이 뜻을 모아1930년에 건립하였다. 여기서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시로 달래며 소일하였다고 한다. 계곡의 거대한 암반 위에 축대를 쌓아 대지를 형성하였다. 좌우와 전면은 누마루를 깔았다. 뒷면은 심벽과 판장벽을 두었고 방의 3면은 모두 4분합 들어 열개문으로하여 걸쇠로 서까래에 걸어 매달았다. 뒷면을 제외한 3면에는 계자 난간을 돌렸는데 하엽과 두겁대 부분이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다. 정자 내부에는 기문 40여개가 걸려 있다. 방호정 건립과 함께 결성된 방호정 시사원(詩社員)은 매년 봄과 가을에 두 번의 시회(詩會)를 열어 옛 선비들이 자연을 노래하며 노는(음풍농월) 흥취를 계승하여 왔으며 1936년 정자의 왼쪽 암벽에 시사원의 이름을 새겨 두었다.

방호정(구례) 대표사진

방호정(구례)

방호정(구례) 정보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홈페이지 : http://culture.gurye.go.kr
http://www.cha.go.kr


📞문의처: 061-780-2430


🔔개장일: 정보 없음


❌휴무일: 정보 없음


🔊체험안내 : 정보 없음


😀체험가능 연령 : 정보 없음


👨‍👩‍👦‍👦수용가능 인원 : 정보 없음


🌞이용 가능 계절 : 정보 없음


🕗이용 가능 시간 : 정보 없음


🚘주차 가능 여부 : 정보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 불가


👶유모차 대여 여부 : 불가


🐶반려동물 출입 여부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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